제주도 카페 추천 :: 카페미깡 / 사진 찍기 좋은 서귀포에 숨겨진 귤밭뷰 카페 / 귤따기 체험 가능

사진 찍기 좋은 서귀포에 숨겨진 귤따기 체험 가능한 귤밭 뷰 카페인 카페미깡의 위치 / 주차 / 메뉴 / 후기 등 정보와 솔직리뷰

카페미깡

 

카페미깡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964-2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17:30 라스트 오더)

전화번호 : 0507-1418-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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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미깡 위치

 

카페미깡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관광지로는 쇠소깍과 휴애리 자연농원이 있으며 두 곳 모두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지에 들리기 전이나 후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가는 길이 조금 좁으므로 운전하실 때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2. 카페미깡 주차

 

카페미깡은 따로 주차장이 없으나 입구서부터 갓길에 차를 주차해도 된다고 하니 갓길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길 끝 쪽에 공터가 조금 있으니 그쪽에 주차하시고 조금 걸으셔도 됩니다.

 

3. 카페미깡 외관

 

카페미깡은 귤따기귤 따기 체험농장도 겸하고 있어 귤농장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는 입구에도 예쁜 귤밭과 함께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귤밭내부에는 귤 따기 체험인원만 들어갈 수 있지만 바깥 포토존에는 카페이용객도 이용할 수 있고 포토존으로도 충분히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카페미깡 입구

 

이렇게 귤밭을 지나서 오다 보면 하얀색 건물의 카페미깡의 외관이 보입니다. 새하얀 외관에 입구 쪽에 귤을 그려놓은 포인트가 인상적입니다.

 

카페미깡 외관

 

4. 카페미깡 내부

 

카페미깡의 내부좌석은 5~6테이블정도로 수용인원은 많지 않지만 공간에 비해 좌석 간의 공간이 넓어 쾌적하게 이용가능했습니다. 

 

카페미깡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우드 & 화이트로 깔끔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고 큰 유리창 너머 푸른 귤밭뷰의 모습이 정말 예뻐서 그 광경이 마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귤밭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카페미깡 귤밭 뷰

 

5. 카페미깡 메뉴

 

카페미깡에서는 다양한 음료와함께 디저트와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카페미깡 대표메뉴로는 귤잼과 카페라떼와 크림을 함께 넣은 귤인줄라떼가 시그니쳐 메뉴로 있었고 저희는 카페미깡 시그니쳐 메뉴인 귤인줄라떼와 청귤소다를 주문했습니다.

 

카페미깡 메뉴

 

6. 카페미깡 후기

 

카페미깡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귤밭뷰 카페입니다. 귤밭이 함께 있어 귤 따기 체험도 같이 하고 있었으며 이곳의 방문객 대부분 귤 따기 체험을 위해 방문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귤밭뷰 카페를 찾던 중 휴애리 자연농원과 가깝고 휴무일이 아닌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미깡

 

카페메뉴인 귤인줄라떼의 맛은 개인적으로 취향이 맞지 않았습니다. 은근히 괜찮다는 후기가 있어 도전했지만 커피와 귤잼의 조화는 별로 어울리지 않고 따로 논 듯한 느낌이 들어서 단순한 맛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불호였습니다. 반면 청귤에이드는 꽤 맛있었습니다. 비주얼적으로도 예뻤고 새콤달콤한 청귤의 맛이 잘 느껴져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카페미깡 마스코트 콩돌이

 

그리고 카페미깡에는 마스코트인 콩돌이가 있습니다. 방문 시에 못 볼 수도 있다고 하여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손님이 조금 차니 입장해서 접객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만지는 걸 싫어해서 가까이와도 만지진 못했지만 콩돌이의 발소리가 찹찹찹찹 들릴 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지켜만 보고 있어도 힐링되었습니다.

 

카페미깡 귤밭

 

광활한 귤밭이 인상적이었던 귤밭뷰 카페인 카페미깡. 넓은 창문으로 보이는 귤밭뷰는 정말 예뻤고, 곳곳에 포토존도 잘 꾸며놔서 사진 찍기 좋았던 카페였습니다. 취향을 타는 음료맛이나 주차장의 부재로 인한 주차의 어려움은 조금 아쉬웠지만 예쁜 공간에서 귤밭을 보며 힐링을 원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귤 따기 체험의 가격은 2.5kg의 귤을 담을 수 있는 바스켓을 들고 입장하시면 12,000원이고 입장만 하시는 경우 5,000원입니다. 두 분이서 오 신경우 바스켓을 들고 1명 입장하고 그냥 1명 입장하시는 걸 추천하고 있으니 2인기준 17,000원에 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귤밭에서 귤을 드시는 경우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다 하니 직접 따신 귤들을 마음껏 드시고 남으신 건 바스켓에 담아 포장해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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